진리도 때로는 우리를 다치게 할 때가 있다. 그러나 그것은 머지않아 치료를 받을 수 있는 가벼운 상처이다. -지드 신은 무(nothing)에서 모든 것을 만들었다. 그러나 그 무는 밖으로 빛난다. -폴 발레리 오늘의 영단어 - cling :착 달라붙다, 밀착하다, 매달리다, 애착하다양생(養生)의 도(道)는 마치 양을 칠 때처럼 자기의 뒤떨어지고 부족한 부분을 잘 알고 그것을 보충하는 일이다. 양을 치는 사람은 항상 무리에서 가장 뒤에 떨어져 처지는 양에게 매질을 하여 낙오되지 않게 한다. 사람의 양생도 이와 같다. 옛날에 어떤 자가 보통으로 양생을 하고 있었으나 불행하게도 호랑이에게 물려서 죽었다. 또 어떤 자는 호랑이가 있는 위험한 곳에는 가지도 않고 조심했으나 열병에 걸려서 죽었다. 이것은 어느 것이나 어떤 점에서는 조심했으나 자기의 결점을 보충하는 것을 잊고 있었기 때문이다. -장자 우리들의 잠자리가 온돌이 좋다고 하는 것은 바닥이 딱딱하기 때문이다. 옛 선인들이 딱딱한 침상에서 자야 허리병이 없다고 한 슬기는 참으로 놀랍다. 그러나 딱딱한 온돌에 그대로 누울 경우 S자 모양으로 굴곡이 있는 우리의 몸통을 딱딱한 바닥이 골고루 받쳐주지 못하기 때문에 담요가 있는 게 좋다. -신준식 평상시에는 얌전하고 소심하던 사람이 술을 마시면 용사처럼 횡포하게 되는 것은 어느 내장이 어떻게 되기 때문인가. 술은 물과 곡식으로 만든 에센스이며 곡식 썩은 물이다. 그러므로 술은 성질이 표독하며 위에 들어가면 위를 부풀게 하여 그 기운이 치밀어 올라 가슴을 채우고 간장이 들뜨고 쓸개가 횡포하게 되어 용맹스러운 사람처럼 날뛰지만 술기운이 깨어 쇠퇴하면 후회를 하게 되는데, 이것을 술주정이라고 한다. -동의보감 당신은 다만 당신이란 이유만으로도 사랑과 존중을 받을 자격이 있다! 우리는 누구나 당당한 인간이다. -앤드류 매튜스 오늘의 영단어 - congest : 충만하다, 그득 차다, 붐비다 오늘의 영단어 - Public Hygiene Law : 공중 위생법위대한 사람이 단번에 그와 같이 높은 곳에 뛰어 오른 것은 아니다. 동료들이 단잠을 잘 때 그는 깨어서 일에 몰두했던 것이다. 인생의 묘미는 자고 쉬는 데 있는 것이 아니라, 한걸음 한걸음 앞으로 나아가는데 있다. 무덤에 들어가면 얼마든지 자고 쉴 수 있다. 자고 쉬는 것은 그때 가서 실컷 하도록 하자. 살아 있는 동안은 생명체답게 열심히 활동하자. 잠을 줄이고 한걸음이라도 더 빨리 더 많이 내딛자. 높은 곳을 향해, 위대한 곳을 향해. - R. 브라우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