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며 겨자 먹기 , 하기 싫은 일을 마지못해 함을 이르는 말. 돈의 필요에 쫓겨 하찮은 일이라도 해야 했던 시절에도 로댕은 자신을 잃은 법이 없었다. 왜냐하면, 그가 체험한 일이 언제까지나 계획만으로 머무는 적은 없었으며, 낮에 하고 싶다고 생각한 것은 그날 밤 안에 곧장 실행으로 옮겼기 때문이다. 이렇게 해서 모든 것은 끊임없이 실현되었던 것이다. 중요한 것은, 언제까지나 꿈만 꾸거나 계획과 기분에 젖어 멈추어 있지 말고 항상 모든 것을 무리하게라도 '물(物)'로 이입하는 일이다. 로댕이 그렇게 했듯이. 마음속으로 온갖 것을 느끼고 있고 해 볼 의지도 있는데, 단지 그것을 완성할 가장 좋은 때가 오기를 기다리고 있을 뿐이다 라고 생각하는 사람이 흔히 있는 법이다. 그러나 그러한 인간을 누가 아랑곳이나 할까보냐. 그러한 인간은 이미 아무런 가망도 없는 우둔한 노인이 될 뿐이다. 문제는 만드는 것, 만드는 것이다. -릴케 오늘의 영단어 - fickle : 변하기 쉬운, 변덕스러운인생의 최종 목표는 도(道)를 지킨다는 데로 돌아가는 것이다. 그 최초의 목적은 의식(衣食)을 얻는가 못하는가에서 시작된다. -고시원 교회는 초월계(超越界)를 세계에 이끌어 들이려는 것이며, 철학은 세계를 초월계에 이끌어 들여야 하는 것이다. -게오르크 짐멜 사람은 누구나 옷차림과 말씨, 표정, 매너, 몸짓, 이성에 대한 태도 등의 변화만으로도 자신의 이미지를 크게 향상시킬 수도 있고, 저하시킬 수도 있다. -이태희 오늘의 영단어 - torch : 횃불, 회중전등, 봉화, 경영권너는 누구인가. 저녁나절에 익숙해질 대로 익숙해진 너의 집 밖으로 걸음을 옮겨보아라. 거대한 우주가 바로 곁에 있으니…. -라이너 마리아 릴케 무슨 일이든 이루려고 들면 위험이 따라오게 마련이다. -앤드류 매튜스 곰 창날 받듯 , 우둔하고 미련하여, 자기에게 해가 되는 일을 스스로 함을 비유하여 이르는 말.